KBIZ 중소기업협동조합

닫기

홍보관

문구조합, 독일 ‘암비엔테 2026’서 K-문구 영토 확대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엔테(Ambiante) 2026’ 한국관에 참가한 문구조합원사 관계자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엔테(Ambiante) 2026’ 한국관에 참가한 문구조합원사 관계자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윤호)은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엔테(Ambiante) 2026’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암비엔테는 크리스마스월드, 크리에이티브월드와 함께 통합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문구·디자인·회화용품·선물용품·취미용품·주방·테이블웨어·인테리어 등 생활 전반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1홀부터 12홀까지 전관(총 34만3000㎡)에서 개최됐으며, 170개국 4636개사(한국 53개사)가 참가하고 약 14만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문구조합이 구성한 한국관은 235㎡ 규모(21개사 21부스)로 운영됐다. 참가업체에는 정부 지원을 통해 전시 참가비와 장치비의 70% 이내가 지원되며, 해상 운송비는 편도 1CMB 기준 100%가 지원된다.

이번 한국관에는 라미에이스, 라인플러스, 마이펜, 미림실업, 새한아트, 신흥문구공업, 하나아트, 휴렉스 등 총 21개사가 참가해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일부 기업은 기존 거래 바이어를 초청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신규 주문을 이끌어냈으며, 과거 상담 바이어와 추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처음 참가한 기업들은 새롭게 개발한 신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했으며, 유럽 지역 대리점 상담과 현장 계약을 진행하는 등 한국 문구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한국관이 위치한 10홀 국제공급관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터키, 중국, 대만, 파키스탄, 홍콩 등 아시아 제조업체들이 함께 자리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원하는 바이어들이 가격과 품질, 디자인을 비교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문구시장의 한계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지속적인 시장개척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