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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김근호 상근 전무이사 선임
김근호 전무이사
김근호 전무이사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이사장 오종욱)은 김근호 상근 전무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전무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미래에셋자산운용, HLB 등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해외투자, 자산운용, 글로벌 사업개발, 해외법인 경영, 자금조달과 인수·합병 업무를 수행한 글로벌금융·전략 전문가다.

김 전무는 앞으로 조합 사무국 운영을 총괄하며 조합원사의 권익 보호와 사업기회 발굴, 대외협력, 신규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특히 김 전무는 향후 사무국 운영 방향으로 ▲조합원사의 사업기회 발굴 ▲조합 및 조합원사의 대외 홍보와 내부 커뮤니케이션 기반 강화 ▲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DLT)·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분야 교육·자격·컨설팅 사업 검토 ▲정부사업·실증사업·파일럿 프로젝트 참여 확대 등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조합원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산업별·기능별로 체계화하고 실제 적용 분야와 사업 효과를 중심으로 정리해, 조합원사 간 협업과 정부·공공·금융·민간기업의 수요를 연결하는 사업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조합은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신뢰성, 인증, 디지털 계약, 정산, 업무 자동화 등 중소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실제 수요가 발생하는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자격·컨설팅 사업은 조합이 기술 교육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뿐 아니라 전문 조합원사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력형 사업모델로 검토한다.

정부사업과 실증사업,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도 개별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사업을 조합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구성해 조합원사의 시장 진출과 매출 창출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종욱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블록체인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과 함께 이를 제도권 시장과 산업 현장에 연결하는 사업 역량이 필요하다”며 “김근호 전무의 금융·투자·글로벌 사업개발 경험이 조합원사의 기술을 실제 사업과 매출로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