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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복조합 혁신에 조합원이 화답…발전기금 기탁
- 등록일
- 2026.07.09
![피복조합 조합원사인 삼부산업㈜의 노석우 대표(오른쪽)가 최근 조합 발전을 위한 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조합 사무실에서 노석우 대표가 김연임 이사장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download.do?fleDwnDs=newsImage&seq=3087&saveFle=http://www.kbiznews.co.kr/news/photo/202607/114477_77224_312.jpg)
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연임)이 경영 정상화와 조직 혁신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의 자발적인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삼부산업㈜ 노석우 대표는 지난 6월 23일 피복조합에 조합 발전과 조합원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조합이 추진해 온 혁신과 변화에 대한 조합원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피복조합은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후 수익 기반 약화와 각종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2020년 취임한 김연임 이사장 체제에서 조직 운영을 정비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사업 확대와 조합원 권익 보호에 힘쓰며 경영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재정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조합원들의 신뢰도 점차 회복하고 있다.
노석우 대표는 "협동조합은 조합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터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발전기금이 조합의 새로운 도약과 조합원 공동의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임 이사장은 "조합원의 발전기금 기탁은 조합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신뢰의 표시인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권익 보호와 피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